■ 야당이 탄핵안 처리 일자를 사실상 2일로 정하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 두 야당은 오늘 오후 특검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.
■ 친박 중진의원들이 박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한 데 이어 새누리 초선의원들도 탄핵보다 질서있는 퇴진 바람직하다며 대통령이 퇴진 시기와 방법을 직접 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
■ 검찰이 요구한 대면조사를 박근혜 대통령이 끝내 거부함에 따라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는 특검이 맡게 됐습니다. 검찰은 특검 전까지 박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세월호 참사 당일, 박 대통령 진료 여부를 알고 있을 청와대 간호장교는 모두 2명으로
한 명은 전역했고 한 명은 미국 연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■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
■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내년 6월까지 시장에 유통 중인 모든 생활화학제품을 조사해 위해도가 높은 제품은 즉각 퇴출하고 제품명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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